이화여대 “그곳에선 개미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경기평화센터에서 내년 초까지 ‘개미제국 탐험전’ 개최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관장 최재천)·대학원 에코과학부(학부장 송준임)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특별기획전 ‘개미제국 탐험전’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파주시·경기관광공사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미 제국을 눈으로 보는 것은 물론,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우선 전시회는 개미 왕가의 족보, 제국의 주민 개미들, 개미 제국의 구조와 식량자원, 개미 제국을 위협하는 천적들, 개미의 암호·동맹·배반 등의 주제로 나눠 이뤄진다. 또 우리나라 개미뿐 아니라 외국의 신기한 개미 표본 총 70여 종도 함께 소개된다.
이화여대는 전시회와 함께 개미 퍼즐 맞추기, 개미의사소통 따라하기, 영상체험, e-learning 등의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개미의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천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여럿이 어울려 조직사회를 이루고 사는 개미와 개미제국은 현대인과 가장 비슷한 생활 구조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별전을 통해 개미의 모습에 우리를 비춰 보고, 개미를 비롯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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