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도 월드컵 열기에 동참했다.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조별 예선경기가 열리는 12일 단체응원전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석대는 오는 12일 캠퍼스 내에 300인치 대형 LED 영상시스템을 설치, 재학생·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단체응원전을 기획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7시부터 응원단과 동아리 공연을 연 후 본격적 응원전에 나설 예정이다.
권양기 우석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2002 한일 월드컵의 거리 응원전이 확산되는 움직임이 보인다. 전국적으로 월드컵 열기가 고조된 만큼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