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스마트폰 어플대회 아이디어 ‘톡톡’
스마트폰으로 택시위치, 도서관 좌석 등 조회
어플·아이디어 부문별 대상·우수상 등 시상
한양대가 오는 10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교내 제2공학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어플리케이션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 우수상 등이 시상된다.
총 109점의 작품이 응모된 이번 대회에선 ‘스마트 한양대’팀의 작품이 어플리케이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미디어통신전공 4학년 안병직·전성호·이창모씨로 구성된 ‘스마트 한양대’는 △시간표 △성적조회 △수강 내역 △도서관 좌석 조회 △캠퍼스 길찾기 등 학사 관리와 연동 가능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대상을 받는다.
아이디어 분야의 대상 수상작은 ‘택시랑’은 김준수(분자생명과학부 1년) 학생의 작품이다. 모든 택시의 내비게이션이 위성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착안해 반경 100m 내 △택시 위치 △택시기사 △전화번호 등 기본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급 할 땐 112 신고와 동시에 지인 3명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어플리케이션 부문 우수상에는 도서 대출·예약·연체 현황을 검색할 수 있는 ‘한양대 라이브러리(HYU LIB)’가 받는다. 장려상에는 한양인들의 트위터만 모아서 볼 수 있는 ‘한양대 트위터(HYU Tweet)’가 선정됐다.
아이디어 우수상에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화장품 케어, 얼굴비만도 측정, 웃는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스 매니저(Face Manager)’, 장려상에는 지하철의 혼잡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하철 혼잡도’가 수상했다.
현재 ‘스마트 한양대(Smart HYU)’는 아이폰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무상배포하고 있으며,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곧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양대 총장상이 수여된다. 부상으로는 어플리케이션 부문 200만원, 아이디어 부문에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에스케이텔레콤이 후원했다.
박승권 정보통신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현을 목표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이용 활성화에 가장 앞선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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