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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 번역사업 등 선정
고전강독 지원사업도...3년간 4억6천만원 지원
미번역 고전 번역, 지역 한문번역 인재 양성
충남대 한자문화연구소(소장 이향배)가 한국고전번역원으로부터 ‘권역별 거점 연구소 협동 번역사업(중부권역)’과 ‘고전 강독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권역별 거점 연구소 협동 번역사업은 지역의 번역거점을 육성, 협동 번역을 통해 국가 주요 고전번역의 획기적 성과를 올리기 위해 시작됐다. 아울러 지역 고전번역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추진된다.

고전 강독 클러스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한문 고전번역 인재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수 1인과 학생 4인 정도의 고전강독 모임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남대는 거점 연구소 협동 번역사업으로 연간 1억 5,000만원씩 3년간 총 4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고전 강독 클러스터사업에는 연간 500만원씩 3년간 1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대는 "고전번역을 통해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 학계와의 연계를 통해 미번역 고전의 조기 번역 등 지역 한문번역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6-09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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