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그린에너지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이하 그린에너지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약 8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과부는 전국 6개 광역경제권 20개 센터를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 수행 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 그린에너지센터는 △학생 참여율 △취업률 △산학협력 실적 △참여 학생·산업체 만족도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산업체와의 공동연구과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그린에너지센터는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개설을 비롯한 융합형 맞춤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태양전지·수소연료전지·에너지시스템 3개 트랙별로 이수체계를 확립했다. 졸업생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미취업 졸업생 35명이 참여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22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태진 영남대 그린에너지센터장은 “졸업 후 곧바로 그린에너지 분야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학문간 융·복합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산·학·연·관 협력의 구심체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광역경제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