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화 조선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지식경제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2010년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3년 동안 21억 원을 지원받는다.
1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정 교수의 선정 과제는 ‘바이오리파이너리 기반 고효율 평판형(FPA) 광생물반응기 개발’로, △빛을 에너지원으로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는 밀폐형 고효율 광생물 반응기(Photo Bioreactor : PBR) 개발 △배양된 미세조류로부터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기술 등을 골자로 한다.
정 교수의 과제는 신재생에너지 기술혁신을 주도할 미래원천기술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개발이 시도된 바 없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기술이 확보될 경우 해당 산업 분야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교수는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을 거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조선대에 부임, 수송기계부품공장자동화연구센터 부소장, 산업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