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정환)가 지난 주말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를 연달아 개최했다.
지난 12일에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총장배 고교 교원 친선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59개 고교 116팀 232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4개 팀씩 30조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치러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공동 4위 4개 팀과 16강 진출 8개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됐다. 대구한의대는 또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가 생산한 한방화장품을 증정했다.
13일에는 대구한의사협회(회장 류성현)의 ‘2010 한의사 축제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지역 한의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탁구·배드민턴 등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한방약선요리 체험관 및 한방화장품 체험 행사를 마련해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대구한의대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한의사의 상징 나무인 살구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도 열렸다.
한편 대구한의대 디지털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는 ‘경산 자인단오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장군 정보한마당 축제 행사’를 12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후원한 이 행사는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주제로 해 경산시민이 참여하는 각종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창순 디지털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장은 “현대사회의 중요 키워드인 정보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시된 최첨단 정보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