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 캠퍼스에 기말고사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월드컵 빵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기말고사가 시작된 대구대는 총장이 학생들에게 월드컵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덕률 총장은 오전 7시 50분부터 교직원 자원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월드컵 빵과 차를 나눠주며,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월드컵 빵은 지난 12일 열린 그리스전 승리를 시작으로 월드컵에서의 승리 기원하고자 준비된 축구공 모양의 빵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덕률 총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웃는 바로 이 모습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라 말하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월드컵 빵을 나눠줬다.
한편 대구대는 시험기간 마다 '차 한잔의 여유'란 이름으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차와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교수,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과의 또 다른 소통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