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학 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에 대한 막말과 폭행이 사회적 문제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의 한 대학 학생들이 실습으로 받은 급여 일부를 교내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목원대는 17일, 이 대학 서비스 경영학부 학생 12명이 환경 미화원을 위해 12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2달여간 대전의 한 호텔에서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받은 급여 중 일부를 전달한 것이다.
박지원(서비스경영학부 4년) 학생은 “직장체험을 통해 사회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으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사랑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