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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철 공주대 총장 “미래 디자인 새로 하겠다”
“세계 100대 대학과의 경쟁 위해 교육·연구력 강화”
“디지털 융합 통해 해외 인재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서만철 공주대 6대 총장이 취임했다. 공주대는 18일 오전 교내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서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과 도전정신으로 20대 청년들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자”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3D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Digital)·디자인(Design)·성공 DNA를 대학 경영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 총장은 “공주대를 디지털 융합(convergence) 대학으로 변모시켜 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세계의 인재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10년 앞을 내다보며 대학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공주대가 세계 100위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연구영역에서 대한민국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학생들에겐 성공 DNA를 심어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성공 DNA를 심어주고 확산시켜나가는 초일류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감수성, 상상력, 통찰력, 융합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서만철 공주대 총장은 지난 2월 25일 교수·직원 선거 결과 1위를 차지, 11일 제 6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받았다. 1979년 공주대 사범대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1989년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연구소장·기획연구팀장·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교과부 정책자문위원, 충청남도 자체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6-18 오후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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