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소장 박영철)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코라스·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정 획득에 따라 동아대는 산업용밸브 관련 기업들에게 초저온누설시험, 밸브상온내구성시험, 밸브화재안전시험, 밸브스프링성능시험의 4개 분야의 역학시험 10개 항목에 대해 국제공인시험 성적서를 발부할 수 있게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정기구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평가사를 지정,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하도록 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역혁신센터(RIC)로 설립된 동아대 고기능성밸브지원센터는 산업용 밸브관련 기업들에게 고가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사업 내용으로 한다.
동아대의 KOLAS 인정 획득은 향후 이 센터가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사업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밸브 초저온누설시험, 화재안전시험 분야로 KOLAS 인정 획득을 받은 곳은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가 유일하다.
동아대 관계자는 “향후 고기능성밸브지원센터는 초저온누설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시험검사 지원, 국제공인 성적서 발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동아대가 밸브 관련 기업들의 해외진출이나 수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