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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더블린 준회원, 전문대학도 공학인증
IEA 중간대회서 전문대 공학기술인증제 가입 승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사장 윤종용, 이하 ‘공인원’)은 24일(현지 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IEA(International Engineering Alliance) 중간대회(Interim Meeting)에서 공인원이 주관하는 전문대 대상 공학기술교육인증제(Technology Accreditation Commission, 이하 ‘ABEEK-TAC’)가 관련 인증기관 국제협의체인 시드니어코드와 더블린어코드 준회원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중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는 3년 이상 전문대 공학기술교육과정인 ‘시드니어코드(Sydney Accord)‘와 2년 이상의 전문대 공학기술교육과정인 ’더블린어코드(Dublin Accord)‘에 대한 준회원 가입을 동시에 승인받게 됐으며, 앞으로 2년 내지 4년의 ‘인증의 성숙도(Maturity)’ 추가 평가 기간을 거치면 정회원으로 승격될 수 있다.

ABEEK-TAC는 전문대학 공학교육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통해 졸업생 역량을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인원의 인증사업 분야다. 국내에선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지난 해 8개 대학 15개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인증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2010년에는 총 11개 대학 36개의 2년제와 3년제 공학기술 학위과정에서 정규 인증 평가가 진행 중이다.

윤우영 ABEEK-TAC 국제협의체 가입추진위원장(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문대학 인증 공학교육 수준과 졸업생의 역량이 국제 수준임을 공학선진국들이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공학기술교육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국내의 우수한 공학 전문인력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0-06-28 오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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