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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의료산업 확장에 드라이브
신우이앤디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위한 MOU 체결
1년 사이 국내·외 8개 기관과 산·학, 학·학 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가 연구소, 제약회사 등 외부기관과의 협약을 늘리며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반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8일 첨단 의료기기 R&D 기업인 (주)신우이앤디와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8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8개 기관과 산·학, 학·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엔 일본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ECI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2월엔 한국섬유개발연구원, 4월엔 한국섬유기계연구소와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상호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각각 의료용 섬유와 첨단 융합소재 연구·개발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 했다.

또한 국립재활원과는 재활분야 의료·교육·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일본 교토대 연구용원자로연구소(KURRI)와도 공동교육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대구가톨릭대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이후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신약 개발 △의료기기 연구·개발 △의료용 섬유 개발 등을 위해 관계 기관과 네트워킹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소병욱 총장은 "대구가 '메디 시티'를 표방하듯 대구가톨릭대는 '메디 유니버시티'를 표방한다"면서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의료 분야 국가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6-29 오후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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