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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과대학, 쓰레기 투기감시장비 개발
CCTV보다 설치 쉽고, 관리요금 1만원 불과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전문대학 창업동아리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장비를 개발해 화제다.

연암공과대학 창업동아리 ‘텔레비트’ 팀과 경상대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은 1년간 공동 연구 끝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클린 지킴이(사진)’를 상용화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시스템을 상습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설치, 무단 투기자가 감지될 때마다 낮에는 자동으로 경고를 보내고, 밤 시간에는 자동경고 조명이 작동된다. 동시에 담당자들의 화상폰으로 연결, 현장 화상과 음성경고로 무단 투기자를 감시 단속한다.

텔레비트팀은 “기존 CCTV 감시 시스템보다 설치가 쉽고, 관리요금이 1만 원 정도로 저렴해 깨끗한 거리, 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어린이보호, 문화재시설 보호, 산불감시, 범죄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0-06-30 오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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