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주간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ession)를 진행하고 있다.
1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 국제여름학교에는 미국 미주리대·델라웨어대, 캐나다 위니페그대, 대만 성공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필리핀 딜리만대, 중국 해양대, 캐나다 위니페그대 등에서 온 교수 10명·학생 14명과 국내 유명교수 3명 등 총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여름학교에는 △언론학세미나 △GIS개론 △일반식물학1 △영어학개론 △경제원론 △한국문화의 이해 등 총 13개 교과목이 개설됐으며,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은 물론, 참가자들 간 자연스러운 문화교류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각 강의에는 전남대 재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며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신경구 국제협력본부장은 “학문·지식탐구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학생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국제여름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체험의 장”이라며 “국제여름학교에 대한 관심·참여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는 지난달 30일 기준 총 29개국 168개 대학·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대만·독일·미국·브라질·인도·일본·중국·캐나다·필리핀 등 9개국 28개 대학에 125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