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UN·해외대와 하계 프로그램
펜실베니아대·북경대·모스크바국립대 공동 참여
서울·국제캠서 동시 진행 세계석학 강의 한자리
경희대가 UN을 비롯해 미국 펜실베니아대, 중국 북경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 등이 참여하는 국제 하계프로그램(Global Collaborative Summer Program)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경희대 국제 하계프로그램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그동안에는 서울캠퍼스에서만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수원의 국제캠퍼스로도 확대된다. 서울에선 ‘글로벌 거버넌스와 동아시아 문명’이라는 주제로, 국제캠퍼스에선 ‘녹색 지구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문화·경제·사회·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경희대는 “해외 교수들을 개인 자격으로 초청하는 다른 썸머 프로그램들과 달리, 해외 우수 대학과 기관 대 기관의 협정을 맺어 교수 교환뿐만 아니라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해외 명문대학의 독특한 수업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에는 UN, 펜실베니아대, 북경대, 모스크바국립대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강의는 전 과목 영어로 진행되며, 전세계 30여개국 5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UN 참여 프로그램인 ‘UN과 INGO 트랙’을 개설해 UN NGO 협의체인 CoNGO의 리베라토 바티스타(Liberato C. Bautista) 의장 등이 직접 강의를 한다. 미국 프린스턴대 존 아이켄베리(John Ikenberry)석좌교수, 폴 케네디(Paul Kennedy)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등의 세계석학 강의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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