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헌 충남대 명예교수 ‘유성 이야기’ 발간
<선비고을, 유성이야기> 펴내... 대전 유성지역 역사·문화 소개
송백헌 충남대 명예교수(국문학)가 ‘선비고을, 유성이야기(유성문화원)’을 펴냈다. 책에는 유성(儒城)의 지명 유래와 설화·역사·유적·민속·구전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유성’은 충남대가 소재한 대전시 유성구 지역을 지칭한다.
충남대는 6일 “유성 지명의 변천내력, 지역에 오랜 세월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성씨, 유성지역의 역사 유적과 민속, 지역 명소 등 유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며 송 교수의 책을 소개했다.
총 360여 쪽에 걸쳐 유성을 소개하는 송 교수는 “천하의 명산인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유성구는 산세가 아름답고 땅이 기름져 선사시대부터 선조들이 뿌리를 내려 풍속을 일구고, 전통을 이어오면서 살아온 풍요로운 고장”이라고 유성을 소개했다.
자신이 책을 쓰게 된 동기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유성 지역에는 그 땅에 살았던 인물들이 남기고 간 풍속이나 고적, 자연에 얽힌 이야기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며 “유성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읽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긍지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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