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문화수석→교육문화수석'으로 개편"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조직 개편 단행
과학기술분야 담당하는 미래전략기획관도 신설
교육과학문화수석이 교육문화수석으로 개편됐고 과학기술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미래전략기획관이 신설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청와대 조직개편의 특징은 기존 교육과 과학기술의 통합에 기반한 청와대 조직을 교육과 과학기술을 분리, 각 분야를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문화수석은 교육문화수석으로 개편돼 교육과 문화 분야 정책에 보다 전념하게 된다. 과학기술분야 정책을 전담하기 위해서는 미래전략기획관이 신설됐다. 이는 그동안 각계의 요청이 많았던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조정, 정보통신·녹색성장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를 담당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미래전략기획관 산하에는 과학기술비서관·방송정보통신비서관·환경녹색성장비서관이 배치됐다.
또한 이 대통령은 기존 국정기획수석실을 폐지하는 대신 주요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내각의 정책 수행을 지원하도록 정책실장 직속으로 정책지원관을 뒀다.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국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사회통합수석이 신설됐으며 서민 정책 강화를 위해서는 사회정책수석이 사회복지수석으로 개편됐다.
이밖에 홍보수석과 메시지기획관은 홍보수석실로 통합됐고 해외홍보비서관과 총무비서관 등이 신설됐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민과의 소통강화, 미래에 대한 준비,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집행 등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체제 개편"이라면서 "신임 대통령 실장 인선은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확정 발표할 예정이고 신임 수석비서관 인선은 새로 임명되는 실장과 대통령 합의로 다음 주 중·후반에 인선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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