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즐거운 여름방학, 부경대에 놀러 가자!”라는 주제로 ‘여름해양학교’, ‘여름수산학교’, ‘여름화학교실’ 등을 선보인다.
올해 12년째이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해양학교’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1백여명의 고교생과 교사들이 부경대 실습선인 가야호를 타고 거문도와 백도를 탐사, 해양체험을 한다.
‘여름수산학교’는 7월 30일에 중학생 및 교사 70여명을 연구실로 초청, 수산관련 실험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자연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여름화학교실’ (7월22일~23일), ‘수학탐구교실’ (7월24일~25일), ‘물리탐구교실’ (7월24일~25일)도 진행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청소년 여름캠프에 뛰어든 경성대는 “보입니까? 올 여름이 지나면 당신의 꿈이 현실로 다가옵니다”라는 주제로 신문방송학과, 사진학과 등 4개 학과가 캠프를 연다.
신문방송학과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하는 방송인을 꿈꾼다 - ‘나도 VJ'는 벌써 모집정원의 배가 넘는 지원서가 접수돼 여름캠프의 열기를 실감케 할 정도.
이밖에 공예디자인학과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고교생도예캠프를, 연극영화학과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고교생연극영화학과여름학교를, 사진학과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고교생사진캠프를 각각 개최한다.
이들 대학과는 달리 특정대상이나 분야를 집중 교육하는 캠프를 개설한 대학들도 있다.
신라대는 여성과학기술인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 수학·정보·해양과학 캠프’를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다.
청소년 뿐 아니라 초등학생 및 대학생도 참가가능하며 제주도 성산포해양리조트 및 교내 자연관 등에서 해양체험다이빙, 수학 및 해양과학 체험교실, 수학∙과학쇼 등 다양한 과목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남대는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음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추승옥(미 워싱턴대 객임교수 역임), 블라시미르 샤킨(러시아∙영남대 초빙교수 예정)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교수 9명이 참가학생들에게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음악회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천향대는 중학 2∙3학년생을 대상으로 ‘2003년 순천향 과학캠프’를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