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이기수)는 최근 브루나이국립대(Universiti Brunei Darussalam)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교는 협정에 따라 2011년부터 학생 교환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 △교직원 교환 △공동연구·강의 △출판 분야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고려대는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생물 다양성 등 연구 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줄카르나인 하나피(Zulkarnain Hanafi) 브루나이국립대 총장, 김대식 주부르나이 대사, 이기수 고려대 총장.
1985년 설립된 브루나이국립대는 현재 환경·기후 변화 연구 프로젝트인 ‘iCUBE(International Consortium of Universities for the study of Biodiversity and the Environment)’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영국 런던왕립대(King’s College of London), 독일 본대(University of Bonn),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iversity of North Carolina), 싱가포르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고려대 측도 이번 협정을 계기로 iCUBE 연구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