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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10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휩쓸어

창원대(총장 박성호)가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를 휩쓸었다.

 

창원대는 SKID팀(기계설계공학전공 지도교수 조치룡)과 AK팀(기계공학전공 지도교수 김수태)은 지난 8일 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영남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각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대 SKID팀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우승기 트로피가 주어졌다. AK팀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이 돌아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이란의 이스파한기술대(Isfahan University Of Technology)팀을 비롯해 국내외 41개 대학 55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기량을 겨뤘다.

 

출전 차량은 설계의 창의성을 보는 설계보고서 부문, 자동차의 완성도를 겨루는 정적 부문, 견인력, 가속력·등판력·기동성을 평가하는 동적 부문, 주어진 시간 안에 산악도로를 주행하는 내구 레이스 부문 등 다각적인 테스트를 거쳤다.

 

개별 평가 항목을 합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1000점 만점)를 획득한 팀에게 종합우승을 수여한다. 올해 우승팀인 SKID는 지난해에 설계보고서상을, 2008년에는 종합 3위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공인 하에 치러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회 결과는 SAE 공식홈페이지(www.sae.org)와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발표된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7-13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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