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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허영희 교수 장관 표창
여성폭력근절 500여회 9만명 교육실시 등
양성평등 확산 기여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한국국제대는 허영희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성희롱 예방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허 교수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공적심사위에서 인정한 허 교수의 공로는 지난 91년 호주제도 폐지 운동에 적극 나선 것을 시작으로 2004년 성희롱 예방교육, 성매매 방지교육, 가정폭력 방지교육 등 3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을 500여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는 모두 9만여 명이 수강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특히 허 교수는 한국성희롱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회장과 여성부 전문강사연합회 상임대표를 맡으면서 우리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성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기관·기업체·군대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연간 100여 차례 이상의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허 교수는 노동부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여성부와 노동부 위촉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를 비롯해 한국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허 교수는 “성희롱과 성매매, 가정폭력 등 여성관련 폭력근절을 위해 부지런히 뛰어다녔던 것을 크게 인정해줘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하여 교단과 강의실, 외부강단 할 것 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0-07-13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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