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총장 채정룡)는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이하 기아)가 오는 17일을 ‘군산대의 날’로 정해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 군산 월명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채정룡 군산대 총장이 시구를, 나미진 군산대 총여학생회장이 시타를 맡는다. 군산대 댄스 동아리 A.B.L이 공연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군산대 측은 기아의 이번 ‘네임데이’ 행사가 경기장을 찾는 지역민에게 ‘새만금 선진대학’으로 성장 중인 군산대의 친화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채 총장은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는 함께 성장해나가는 유기적 관계”라며 “이번 행사와 같은 지역민과의 소통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무등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기아는 군산을 제2홈으로 삼아 일정 경기수 이상의 야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