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백성기)은 경상북도(이하 경북), 포항시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대회’를 14일부터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지역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혁신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총 43개 팀 146명이 참가한 대회에서는 경북 공모과제로 △경북 그린에너지산업 육성방안 △경북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실천방안 △경북 원자력산업 발전방안 △에너지 분야 산업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아이디어 등에 관한 논문을 응모했다.
후원사 공모과제인 △용융탄산염연료전지 기술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분석(포스코 파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산업화 및 시장 확대 방안(웨넥스 에너지) △2차 전지 충·방전 및 제어 계측 기술(누리기술) 등에 대한 논문 응모와 포스터 발표도 이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300만 원, 은상(2개 팀) 150만 원 등 총 상금 1650만 원이 주어지며, 오는 16일까지 포스텍과 경주 한화콘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논문 발표 뿐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과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특강, 에너지시설 방문 등으로 짜여진 워크숍도 함께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논문 제출 여부와는 별도로 경북 에너지정책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고려대·포스텍·한양대·광주과학기술원 등에서 참가했다.
포스텍 측은 “이번 대회로 경북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방안 등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도 차원 에너지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