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 사회복지과는 15~16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종합자원봉사센터·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웃음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연다. 15일 연 1차 학교에는 대구·경북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석했고, 16일 예정된 2차 학교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 20가정 40명과 지역 청소년 50명 등 모두 9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전에 대학 교수진과 대구광역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전문 강사진에게서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동향’ ‘펀 발런티어 이론과 실체’ 등 특강을 듣는다. 오후에는 선린장애인주간복지센터와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복음실버타운 등으로 이동해 목욕 돕기, 말벗 되어주기, 놀이치료 등 자원봉사를 체험한다. 체험 후에는 평가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배기효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의 참뜻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웃음치료기법은 다문화가정에게는 자신감을, 학생들에게는 집중력과 학습능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