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일청학원(이사장 하성규)은 경일대 제5대 총장으로 정현태 현 부총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정 신임총장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와 동아대, 숭실대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재단 국비 지원 박사 후 연수(Post-Doc.) 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립대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1989년 경일대에 부임한 그는 기획처장, 학생처장, 대학발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부총장으로 재임하며 강의평가 전면공개, 교수 연봉제 도입 등 개혁 드라이브를 이끌었다.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 입학정원 470명 증원 등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는 학내 평가를 받았다.
정 신임총장은 “창의적인 실무 전문인 양성을 교육의 실천목표로 삼아 철저한 학생 중심 교육과 경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학의 원동력은 훌륭한 교수진에서 출발한다. 앞으로 국내·외 석학과 유능한 실무 전문가를 교수로 많이 초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