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한밭대 총장 퇴임식
4·5대 총장 연임...8년 간 대학 발전 이뤄
산학협력 우수대학, 취업률 최상위 성과
설동호 한반대 총장이 지난 19일 퇴임했다. 한밭대는 이날 오전 11시 교내 문화예술관에서 8년간의 임기를 마친 설총장의 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총장은 지난 1988년 9월부터 한밭대 영어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밭대 교수협의회장 △전국 국공립대 교수협의회 부회장 △한국현대언어학회 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7월 제4대 한밭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4년간 대학발전을 이끈 뒤 2006년 제5대 총장을 연임했다.
그의 재임기간 동안 한밭대는 △대학정문 △대학본부 △문화예술관 △제 1,2 학생생활관 △인큐베이터타운 △산학연협동관 △대덕캠퍼스 기술상용화센터 등의 건물을 신축했다. 교육 내실화를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교수학습센터를 설립했고, 15개 전공에서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이런 노력으로 한밭대를 중부권 산학협력 우수 대학으로 키워냈다. 취업률 면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거둬 지난해 졸업생 2000명 이상 전국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설 총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이제 국내 대학 간 경쟁이 무의미한 시대가 됐다”며 “대학의 전 영역을 글로벌화 해 언제 어니서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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