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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국민대] 교육여건은 만족...재정확충은 과제
교수·직원·학생 대상 구성원 292명 설문조사 결과
국민대 구성원들은 학내 자율성·운영의 민주화·구성원의 참여도 등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워 하고 있는 반면 대학의 대외 이미지·개혁 추진 수준·발전기금 확보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인사는 비교적 공정하다고 평가했으며 강의수준이나 커리큘럼의 적합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학 법인과 관련해서는 △대학 발전 기여 수준 △장단기 발전계획 참여도 △전입금 등 재원조달의지 △구성원 만족도 향상 부문에서 구성원들의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여건에 관해서는 교육·연구·행정 등의 항목에서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반면 재정여건에 대해서는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수와 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급여수준'과 '후생복지' 항목에서는 만족스럽다는 응답이 미흡하다는 대답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학내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는 지하캠퍼스 구축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비전 'KMU1010'이 현실화되기 위해서 구성원들은 재정확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로스쿨 추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는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모았으나 '굳이 추진할 필요없다'는 의견도 상당수 있었다.

이번 결과는 본지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대학경영평가' 로 국민대 재직 교수·직원과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교수 14.75%, 직원 11.96%였다. 재학생의 경우 무작위로 선정된 199명이 설문에 응해 구성원 총 292명이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10-07-20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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