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단장 박노동)이 개발한 농업해충 방제제가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친환경 살충제 ‘농부각시’·‘아딕스’의 개발·상품화에 성공, 이를 ㈜흙사랑에 기술 이전한데 이어 ㈜다목생태기술과 총 35억 원에 달하는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단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농부각시·아딕스는 사업단 소속 김인선 응용생물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진딧물·나방류 유충 방제에 효과가 크다.
계약에 따라 ㈜다목생태기술은 농부각시·아딕스를 내년 11월까지 생산·판매한다. 또 사업단과 함께 해충 방제 매뉴얼 제작·배포, 해충방제기술 실용화 지원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다목생태기술은 별빛파장형 램프를 이용해 나방류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다목적 해충포획기’·‘첨단제어식 해충탈출 방지기’·‘모자이크형 말벌 유인포획 퇴치기’ 등을 개발해 연 1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