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
김필식 동신대 제6대 총장의 취임식이 21일 오전 11시 학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서 김 총장은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의 임기는 이달 15일부터 4년간이다.
김 총장은 또 “교육에 주안점을 둬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들의 인생에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 하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확대, 전인교육 강화, 학문 분야 결합을 통한 융합 교육 시스템 구축, 사회와 호흡·소통 강화 등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생 교육과 관련, 김 총장은 교수·학생 밀착 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학에서부터 교육·취업·졸업 후 지도까지 철저하게 교수가 학생 개인에게 밀착해 지도하는 ‘밀착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며 “대학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돼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총장은 “동신대 구성원들이 잘 가르치고, 제대로 공부하고, 열심히 연구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했다.
김 총장은 동신대 초대 총장인 고(故) 이상섭 총장의 부인으로, 서울대 농가정학과를 졸업했다. 동강대학 교수,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맡고 있다. 김황식 감사원장이 남동생이다.
<**첨부: 김필식 총장 취임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