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입시

목록
프린트 스크랩
[수시박람회특집]대구대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학생부 반영방법 변화···학생 기회 확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505명에서 280명으로 줄여 ‘선택과 집중’


대구대는 201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5030명 중 약 60%인 304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1574명, 특별전형에서 1473명을 뽑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학생부 반영 방법이 다소 변경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의 경우 2010학년도엔 수능 4개 영역 가운데 상위 3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했다면 올해는 상위 2개 영역 등급의 합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상위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11등급 이내, 자연공학계열은 13등급 이내, 사범대학·재활과학대학은 8등급 이내다. 단 특수교육대상자는 13등급 이내(사범대학·재활과학대학·사회복지학과는 11등급 이내)다. 그리고 예체능과 야간모집단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특별전형은 수능최저학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2010학년도에는 고등학교 1·2·3학년 성적을 각각 30%·30%·40%로 반영했지만 올해는 30%(1학년)·35%(2학년)·35%(3학년)로 변경됐다. 학생부 교과별 반영방법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지난해에는 1학년(국어·영어·수학·사회), 2·3학년(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는 매학년· 학기별 각 교과의 상위과목 1개만 반영한다. 자연·공학·보건계열은 1학년(국어·영어·수학·과학), 2·3학년(영어·수학·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매학년·학기별 각 교과의 상위과목 1개만 반영한다. 예·체능계열도 1학년(국어·영어·사회), 2·3학년(국어·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에서 매학년·학기별 각 교과의 상위과목 1개 반영으로 바뀌었다.

손명원 입학처장은 “전 과목 성적 반영에서 학기별 제일 잘 하는 과목(상위과목 1개씩)만 반영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편의를 봐주고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는 총 28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505명 선발 보다 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대구대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내실화와 경쟁력 있는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원율이 높았던 학과를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택과 집중’ 하겠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학생부 30%, 서류평가 30%, 심층면접 40%로 이뤄진다.

■ ‘DU 리더스’ 장학제도에 주목 = 대구대는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DU 리더스' 장학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장학제도는 ‘S’, ‘A’, ‘B’ 등급으로 구분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등급에 따라 △대학등록금 △학비보조금 △특별교육프로그램 △기숙사비 △해외연수 경비 △학교시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S’등급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탐구 1과목을 포함해 3개 영역이 각 1등급인 학생에게 해당된다. 해당 학생은 대학 4년간 등록금이 전액 면제되며 본교 대학원 입학 시 전액 무료다. 외국대학원에 진학할 경우엔 본교 등록금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연간 600만원의 학비보조금도 지급되며 해외연수 2회 무료 혜택과 연간 120만원 상당의 교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된다. 또한 기숙사비를 포함한 학교시설 이용이 모두 무료다.

‘A’등급의 자격 요건은 수능 4개 영역 중 탐구 1과목을 포함해 2개 영역이 각 1등급이고 4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여야 한다. 해당 학생에겐 4년간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를 비롯한 연간 360만원의 학비보조금이 지원되며 해외연수 1회 무료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연간 120만원 상당의 교내 교육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기숙사비 무료와 각종 학교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등급은 학과(전공) 상위 10%에 해당하는 500명 신입생에게 무료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제도다.

이밖에도 대구대는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입학성적우수(A, B, C)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0학년도엔 ‘DU 리더스’를 포함한 89종의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스] 손명원 입학처장 인터뷰

- 올해 대구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학생부 반영방법에 변화를 줬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지난해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하던 것을 올해는 2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변경했습니다. 수험생 중심으로 기준을 짠거죠. 수능 3개 영역에서 몇 등급 보단 대체적으로 못하지만 어느 하나는 뛰어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범위를 줄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생부 반영 방법에서는 3학년 비중을 다소 낮춰 합리적으로 바꾼 게 특징입니다, 3학년은 학생부 1학기만 반영되고 1·2학년은 전 학년이 반영되는데 기존엔 3학년 비중이 더 높게 돼 있어 올해 합리적으로 비율을 줄인 것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고등학교 교사들과 얘기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알게 된 케이스 입니다.”

- 면접은 어떻게 이뤄지나.

“일반 면접고사는 학생 본인의 성취와 목표지향, 인지능력, 창의성, 표현력, 문제해결 등을 평가요소로 하며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사범대학 지원자에 대해서는 교직 적·인성 면접고사를 실시해 교사로서의 적성·인성·자질 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대구대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소개해 달라.

“입학사정관제(DU자기추천자 젼형) 전형에서는 사랑·빛·자유의 대학 건학 정신을 실현할 ‘DU-HEART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30%, 서류평가 30%, 심층면접 40%로 총 280명을 뽑습니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자기추천서 △교사추천서를 바탕으로 인성, 교내외 활동, 학업능력, 자기주도학습능력, 자기계발 노력, 근면성,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전공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심층면접에서는 서류평가 내용을 확인하고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볼 계획입니다.”

- 수험생들에게 알려주는 대구대 입시 전략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는 모집 전형에,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은 면접 3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성적보다는 자신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면 입학사정관제 DU자기추천자 전형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0-07-23 오전 3:1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