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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부생 연구 위한 ‘STAR 프로그램’ 눈길
지방 / 소형 / 최우수

한동대(총장 김영길)는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이하 교육역량강화사업) 2009년 성과평가에서 지방 소형대학 그룹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2008년 성과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지난해 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학부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동대의 학부생 연구 독려 커리큘럼인 ‘STAR(△Self-motivated △Trans-major △Application △Research) 프로그램’이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내 공모를 거쳐 여러 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팀들은 STAR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전공과 연계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대학원 중심 연구에 집중하는 기존 대학들과 차별화된 내용이다.

박혜경 한동대 기획처장<사진>은 “사실 대학의 연구가 석·박사 중심으로 이뤄져 교육중심대학의 경우 학부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지 못한다”면서 “학부생들이 직접 연구해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동대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가 지역사회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문제해결 도구로 이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방침. 실제로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과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투자도 확대한다. 기존 5천만 원 규모의 학부생 연구팀 프로젝트 지원금을 1억 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교육역량강화사업과 함께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학부교육에 집중 투자한다는 취지다. 여기에 한동대 특유의 사제간 밀착 멘토링이 더해져 학부생 연구의 방향성을 잡아준다.

박 처장은 “STAR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장려해 교육중심대학의 새로운 학생 연구모델로 정착될 것”이라며 “일찌감치 학부중심대학, 교육중심대학을 주창해온 한동대 모델이 다른 대학들에게도 참고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0-07-23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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