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시1·2차를 구분해 전체 입학정원(920명)의 70%인 635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는 점이다. 인문·자연계열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 △특기자(골프·체육·외국어) △변화지향성인학습자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정원외) 등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을 각 50%씩 반영한다. 나머지 전형에선 면접과 서류심사로 합격자를 가린다. 이홍기 입학홍보실장은 “면접의 비중이 높아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면접으로 합격의 당락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중원대가 학부명을 변경하고, 사회적 수요에 맞춘 전공들을 신설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홍기 실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보다 신중하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부 자체를 특성화 했다”며 “신설대학인 만큼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도 학생들에게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신입생들에게 파격적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신입생 전원에게 기숙사비와 입학금을 장학금 형태로 면제해 준다. 특히 전교생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바탕으로 기숙형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홍기 실장은 “기숙사는 전교생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며 “기숙사 입사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원하는 학생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도 학교에서 기숙하기 때문에 학생과 교수간 실시간 멘토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