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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학기 신임교원 절반은 외국인
25명 중 12명 … 문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등에 채용
서강대(총장 이종욱)는 오는 2학기 신규 채용되는 전임교원 중 절반가량이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2일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자로 서강대에 채용되는 전임교원은 총 25명으로 이 중 12명이 외국인이다. 이공계는 물론, 인문·사회·경영 등 전 분야에 미국·호주·홍콩 등 다양한 국적의 교원들이 임용됐다.

이에 따라 경영전문대학원에는 프레드 데이비스 전 미국 아칸소대 석좌교수 등 미국 국적 교원 3명이 부임하게 되며, 문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등에도 외국인 교원들이 온다.

서강대 관계자는 “1960년 개교당시 서강대는 외국인 예수회 신부들이 출강하는 국제화 분야의 강자였다”며 “최근 이 같은 장점이 희석됐다는 지적에 따라 개교 50주년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수한 해외 교원들을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8-02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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