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AFPK 교육기관 지정
2학기 4과목 개설...금융전문가 양성
서울디지털대가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개인종합재무설계사) 교육기관으로 지정, 2학기부터 파이낸셜플래닝, 보험, 세금, 부동산 관련 4개 과목을 오는 2학기부터 개설하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FPK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의 재무설계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이다. 한국 FPSB(Financial Planner Standard Board) 지정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과과정을 수료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금융업종에서 실무경험이 3년 이상 있어야 하는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재무설계사)와 달리 AFPK는 실무경험 없이도 취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대학 측은 상대적으로 금융계 종사자가 많은 보험금융, 부동산, 재경회계 전공의 학생들이 많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영수 대외협력처장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무설계 자격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AFPK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국내 금융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FPK 교육과정은 서울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 15개 대학과 삼성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등 기업체 및 온라인 교육기관 등 총 22개 기관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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