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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다문화가정 자녀 국제지도자로”
지난해부터 40명씩 선발해 집중 교육 … 추후지도까지
“우리나라와 어머니 나라 잇는 핵심 인재로 육성할 것”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오는 6일 오후 3시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국제지도자 육성 사업 제1기 사후 지도(follow up) 프로그램 및 제2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한다.

4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자녀 국제지도자 육성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잠재 능력을 개발해 우리나라와 해당 국가를 연결시키는 미래 지도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교대·광주교육청·전남교육청 등 3개 기관이 협력, 지난해 처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광주·전남 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국내 학생 10명이 글로벌 리더십 60시간, 세계 시민 자질 교육 30시간, 자아정체성 교육 30시간, 국내 문화탐방 1일, 어머니 나라 방문·교류 6일 등을 제공받았다. 또 올해도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4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다.

6일 개강식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추후지도, 올해 교육 등을 준비하기 위해 열린다. 멘토와의 자매결연, 모니터링 위원 및 강사 위촉, 사업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기혁 광주교대 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들도 미래 글로벌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다문화 교육의 저변이 확대 되고, 우리나라와 어머니 나라간 신뢰가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8-04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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