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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격려 메시지] “지금부터 준비해서 성공의 길에 서기를”
김병묵 경희대 총장

“사랑하는 새내기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대학교육은 수많은 석학에 의하여 오랜 시간 동안 가다듬어진 지식을 중심으로 수행됩니다.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은 능히 이러한 지식을 소화하고 더 나아가 산지식으로 승화시킬 것입니다. 학술적 깊이와 폭을 더하면서 전문성을 키우는 대학생활은 여러분에게 선배들의 눈부신 성취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열로 인도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저마다 품고 있는 목표와 의지를 늘 간직한 채 미래를 수놓아 가시길 바랍니다.”

신상전 덕성여대 총장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부터 분명한 미래에의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관, 가치관도 정립해서 자신의 주체적 판단력을 갖춰야 합니다. 고교를 떠나 대학생이 되는 이 해방의 시기에 여러분은 이제 나이와 상관없이 어른이 됩니다. 대부분의 일을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결코 꿈을 접거나 좌절해서는 안 된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김건 고려대 입학처장

“ 대학은 꿈이 익어가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위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대학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확고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오십시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이 안에서 고민하십시오. 여러분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 이에게는 짧기만 한 시간입니다. 다시 오지 않을 대학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꿈을 위해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박동곤 숙명여대 입학처장

“대학은 그동안 전력질주로 달려온 관성을 그대로 안고 장애물을 훌쩍 넘어가 사회인으로서 거듭나는 장소입니다. 그 기간 중에 얼마나 실력을 갈고 닦느냐가 자신의 장래를 좌우합니다. 4년이라는 기간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대학 1학년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쉬운 길이지만,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될 수록 경사는 급해지기 시작하고 점점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1학년부터 최선을 다하여 달려온 학생에게 마지막 4학년은 내리막길로 다가온다는 것, 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김우종 한국대학신문 주필

“신입생 여러분,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먼저 맛보는 것은 바로 해방감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해방감의 들뜬 기분에서 빨리 벗어날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직접 만나게 되는 넓고 자유로운 세상에는 예기치 않은 실수의 함정이 많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당히 해방의 기쁨을 즐기고 이 시기를 차분한 이성적 자세로 맞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정성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2-23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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