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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청소년 대상 인문강좌 개설
호남학연구원, 11월까지 매주 광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호남학연구원(원장 이강래)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매주 한 번씩 광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인문강좌 ‘청소년과 엄마가 함께 듣는 인문학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문강좌에는 이강래·정경운·김병인 전남대 교수 등 호남지역 유명 인문학자 10명이 참여한다. 총 15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면서 한국적 삶과 감성을 조명하고, 한국인의 가치관·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이강래 원장은 “강의를 들으며 참석자들이 옛 선인들의 모습을 통해 보다 깊은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한국(HK)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인문학·사회 간 소통을 위해 고전번역사업, 향토사가에게 듣는 호남학 이야기 등의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8-18 오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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