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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신임 총장에 김원배 교수
이사 20명 중 18명 지지 얻어 낙점
“학생중심 대학 위해 노력할 것” 포부
신임 이사장으로 박거종 목사 선임

오는 31일 이요한 총장 임기 만료를 앞둔 목원대가 신임 총장으로 김원배 무역학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지난 21일 오전 대전 유성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원배 교수를 제 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적이사 20명 가운데 18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 김원배 교수는 이사 16명의 지지를 얻어 차기 총장으로 낙점됐다. 김 신임 총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4년 8월 말까지 4년간이다.

김원배 신임 총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와 홍익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원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처장·사회과학대학장·교수협의회장·대학원장·기획처장·총장직무대행·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배 총장은 “건학이념을 충실히 이행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반영할 것이며, 기본적 원칙을 우선으로 하되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노력할 것” 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학교법인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박거종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선임 소감을 밝혔다.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한 신임 박 이사장은 미국 일라스카 한인 교회연합회장, 기독교 대한감리회 본부교육국 위원, 굿네이버스 강원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8-23 오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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