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학생들, 모의투자대회 1·2·3위 석권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주관 … 전남도 대학생 및 공무원 대상 개최
목포대(총장 고석규) 학생들이 ‘전남도 대학생 및 공무원 모의투자대회’에서 1·2·3위를 석권, 지난 20일 오전 11시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장을 전달 받았다.
23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주관, 전라남도 주최, 대신증권(주)·한맥투자증권(주) 후원으로 6월 1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됐다. 총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주식분야에서 목포대 천세진(정보보호학과)씨가 수익률 18.15%를 달성하며 1위, 김성일(금융보험학과)씨가 16.14%로 2위, 홍기태(간호학과)씨가 10.23%로 3위에 오르는 등 1·2·3위 모두를 목포대생이 석권했다.
또 선물옵션 분야 1위도 수익률 313.10%의 목포대 강순화(금융보험학과)씨가 차지했고, 외환분야에서는 문보희(금융보험학과)씨가 70.04%의 수익률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부문별로 1·2·3위에게 각각 상금 150·100·50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주식·선물옵션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는 대신증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통과의 특전이 주어졌다.
주식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천세진씨는 “주식을 시작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지식·주관 없이 투자해 돈을 잃기도 했다. 그러나 꾸준히 투자에 관해 공부하면서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는 코스피 상위 종목으로도 안정되게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또 선물옵션분야 1위인 강순화씨는 “학교 강의, 경제 신문 등을 통해 투자관련 지식을 보강해 왔는데,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점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학생들은 지난해 전남도 모의투자대회에서도 주식분야 1·3위, 선물옵션분야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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