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인제대 제5대 총장에 이원로(73. 인제학원 이사 겸 명예의료원장)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 1974년부터 미국 조지타운대학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다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 멤버로 귀국, 삼성서울병원 심혈관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또 2002년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일산백병원장을 거쳐 2005년 백중앙의료원장을 거쳤다.
심장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 박사는 인제대 일산 백병원에서 3천예를 돌파한 심혈관센터의 특성화 작업과 전문인력 보강을 비롯해 뇌신경센터, 지역응급센터, 소화기병센터 등 4개 센터의 특성화 작업을 추진해 동북아지역 관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1989년 '월간 문학'으로 등단해 올해초 8번째 시집 '바람의 지도'를 발간하는 등 시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신임 총장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제4대 이경호 총장은 26일 이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