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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평가 오는 9월 첫 실시”
교과부, 대학도서관 평가 추진
기본평가·만족도조사·특성화 평가로 진행
전국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가 오는 9월 첫 실시된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2010년 대학도서관 평가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대학도서관 평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교과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대학도서관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대학도서관 전체 평가 배점은 1000점으로 기본지표 400점, 이용자만족도 설문조사 200점, 특성화 평가 400점이다.

이 중 특성화 평가는 △교육·연구지원서비스(대학도서관 제공 프로그램·교육 및 연구지원서비스·주제별/학과별 정보서비스·인적자원 전문화 역량 강화·원스톱서비스·IT 모바일서비스 지원·장애인 서비스·이용자 교육 등) △콘텐츠 확충·대학종합지식정보센터(디지털 도서관·고문헌·희귀자료·향토자료·학내 모든 정보자원 관련 기관과의 협력 등) △지역사회 연계·대외협력(대학도서관 대외 협력 및 지역사회 연계·대학도서관 관련 협회/학회 단체 참여 활동·국내외 도서관 간 협력 체제 구축·지역사회 도서관 개방) 등 세 분야로 구분된다.

평가는 기본평가·만족도조사·특성화 평가로 진행된다. 기본평가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대학도서관 통계시스템에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량평가가 실시된다. 만족도 조사는 정성 평가로 진행되며 전문기관을 통해 설문 조사(20개 문항)가 이뤄진다. 또한 특성화 평가는 3개 분야에서 평가 대상 대학이 예시된 지표를 선택, 지난해 특성화 사업 실적을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정성평가가 실시된다.

최종 우수도서관 선정은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고 대학 규모(대·중·소)와 특성화 분야별로 가장 점수가 높은 대학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다. 단 교과부는 개별도서관의 평가점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고 우수기관 명단과 각 그룹별·항목별 최고점수만 공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우수도서관에는 총 5억2000만 원이 외국학술자원 공동 활용 예산과 연계돼 지원된다”면서 “대학규모 등을 고려해 소규모 도서관이 소외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10-08-26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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