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26일 학내 대학원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51세) 볼리비아 대통령에게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세대에 따르면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볼리비아 국가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혜 총장은 축사를 통해“볼리비아 국가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쓰시는 대통령 모습에 감명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을 위하는 대통령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한세대에서 명예박사를 수여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볼리비아의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에 대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학위식은 지난 3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김성혜 총장 초청 세미나에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나눈 환담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8월 우리나라 방문에 맞춰 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