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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통해 한국 이해하고 돌아가요”
해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한마 2010’ 수료식 개최

경남대(총장 박재규)는 26일 오후 4시 학내 산학협력관에서 ‘글로벌 한마 2010’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한마’는 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 경남대 재학생들과 교류케 하고 한국어·역사·문화 등을 알리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총 3주간 진행된 올해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에는 일본·중국·홍콩·러시아·대만 등 세계 7개국, 17개 대학에서 총 5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경남대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국제도우미와 함께 생활하며 한국학 강좌를 비중 있게 수강했다. 또 사물놀이·태권도 등을 체험하고 비빔밥·연·부채·재기 만들기 등도 배웠다. 특히 주말에는 경주·서울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길림화교외대 바오 야쟈오씨는 “피부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해졌다.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나아가 타 국가를 좀 더 깊이 알 수 있었다”며 “이제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경남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0-08-26 오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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