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대(총장 윤신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의 64.02%를 선발한다. 총 1169명을 선발하는 이번 1·2차 수시모집은 각각 735명과 434명을 뽑는다. 특히 지난해 전체 모집인원의 10%를 선발했던 입학사정관전형을 14.29%로 늘려 261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수시 1차의 경우 전문계고교졸업자특별전형을, 수시 2차에서는 기회균등선발특별전형을 신설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으로 신입생 사정을 진행한다.
■수시 1·2차 일반학생 등 일부 전형, 단계전형 없이 바로 선발수시 1차에서는 일반학생, 교회목회자추천, 경기실적우수자, 특기자, 사회기여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졸업자(예체능계)전형이 실시되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잠재역량우수자전형과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인문사회계·자연계)이 진행된다. 수시 2차의 경우 일반학생, 지역우대 등의 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인 취업자, 특수교육대상자, 기회균등선발 등의 전형, 추가로 학업성적우수자전형 등을 통해 신입생이 선발된다.
수시 1차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40%(400점)와 적성고사 60%(600점)를 합한 1000점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예체능계는 적성고사 대신 실기고사 60%(600점)로 선발한다. 수시 2차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학생부 20%(200점)에 적성검사 80%(800점)로 적성고사 반영비율이 크게 높아진다.
수시 1·2차 일반학생전형과 교회목회자추천, 사회기여자 등의 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하고 모두 단계전형 없이 바로 선발한다.
■적성고사, 당락 좌우하는 주요 요인
적성고사는 10월 3일(수시 1차), 12월 5일(수시 2차) 언어이해력과 수리이해력 영역으로 나뉘어 각 40문항씩 총 60분에 걸쳐 치러진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이해력 40문항을 각 5점으로, 수리이해력 40문항을 각 4점으로 배점해 기본점수 240점을 더한 6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자연계열은 언어이해력이 문항당 각 4점, 수학이해력이 문항당 5점으로 배점을 달리한다. 수시 2차는 기본점수 440점을 더한 8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적성고사는 기초학습능력, 종합적 사고력, 상황판단력 등을 평가하게 되며,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반영비율이 높은 만큼 당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시 1·2차 계열 무관하게 중복지원 가능, 최저학력기준 없어
원서접수는 1차는 9월 8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2차는 11월 16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다.
수시 1차 지원자는 수시 2차 지원도 할 수 있으며 수시 1·2차 내에서는 전형방법이 다른 전형 간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교과 전 과목을 이수 단위를 포함해 과목별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100% 반영한다.
수시 2차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을 제외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따로 없다.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기회균등선발전형 등 입학사정관전형 추가 신설입학사정관전형의 서류심사와 면접은 수시 1차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수시 2차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잠재역량우수자전형과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40%와 학생부 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포함하는 서류심사 6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취득점수 40%에 심층면접 60%로 전형이 이뤄진다.
1단계에서는 지원동기와 지원노력, 자기주도적 학습경험, 학업계획과 진로계획, 창의적 활동경험, 인성 및 대인관계 등과 기초학업능력을 주로 심사한다. 2단계에서는 주제발표와 구술면접을 통한 심층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의 의사소통능력, 전공적응 가능성, 성장가능성, 잠재역량 등이 평가된다.
잠재역량우수자전형은 글로벌강남, 볼런티어강남, 리더십강남, 챌린지강남 등 4가지로 나눠 학생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신설된 전문계고교졸업자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40%, 서류심사 6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1단계 취득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올해 수시 2차에 신설된 기회균등선발전형은 1단계에서 심사방법은 수시 1차의 입학사정관전형과 동일하나 모집인원의 5배수로 뽑는다. 학업성적우수자전형은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언어·수리·외국어(영어) 등급의 합이 10이내여야 지원 가능하다.
◈ 왜 강남대여야 하는가? -----------------------------------

1953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사업학과 설치 이후 사회복지 역사를 이끌어온 한국 사회복지의 선구자에서 한걸음 더 나가 전 세계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아시아의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남대는 가족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의료복지, 노인복지, 산업복지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57년간 4000여 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해 이 분야를 선점해 오고 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버산업학부는 특히 실무중심의 학습 연구를 지원하는 생활건강연구소와 노후생활체험센터, 유니버설디자인센터 등을 통해 혁신적인 실버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초·중등 특수교육은 경기도청과 용인시, 강남대가 함께 용인지역민들의 의지를 받아들여 설립한 초·중·고 특수학교가 내년 개교하게 되면서 그 진가를 한층 더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1981년에는 부동산학과를 신설해 특화하면서 부동산 컨설팅과 감정평가 등 관련 업계로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세무사 등으로의 진로를 걷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몰리고 있는 세무학과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4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독일 바이마르음악학부를 신설,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악대학 현지 교수들이 직접 국내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교육과정을 한국에서 이수한 후 독일에서 1년간 유학하면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인터뷰]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
"전과제도 원활 ... 적성 맞는 전공·진로 다시 찾는 기회" 수시 1차는 학생부 40% 외에 60%를 반영하는 적성고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학생의 기본적 대학수학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교과중심으로 출제된다. 적성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이 70%를 넘는 만큼 당락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승도 학생선발센터장은 “학생부 1~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간격이 2, 4, 6, 6, 8점씩 감소하며 1~6등급까지의 점수 차이가 26점에 그치므로 적성고사를 잘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시 2차에서는 적성고사 반영비율이 80%로 더 높아진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강남대는 올해 입학전형관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 수를 261명으로 늘렸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과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받아 대학에서 수학할 준비를 하게 된다. 백 센터장은 “지난해 선발된 학생들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적응력을 높였으며 학생만족도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강남대는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자신의 적성과 능력, 흥미에 따라 다시 한번 진로를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주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과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 계열과 무관하게 일정 성적과 자격이 되면 학생이 원하는 학과로의 전과를 수용한다. 백 센터장은 “학생들은 1년간 공부해 보고 입학 시 선택했던 전공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하는 기간을 가진 뒤 다시 한번 전공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라며 “각 학과·학부에서도 학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특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는 만큼 학과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는 효과도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백 센터장은 “강남대의 캐치프레이즈는 ‘내 안에 더 큰 내가 있다’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활한 전과제도와 우수한 특성화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대학, 강남대에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