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일반계고교성적우수자전형 510명, 아치해양인재전형(입학사정관제전형) 44명을 비롯 선·효행자전형, 국가(독립)유공자손·자녀전형, 소년·소녀가장전형, 선원자녀전형, 어학능력우수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 등 8개의 특별전형으로 총 60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계고교성적우수자전형 510명 선발, 1단계 교과 90% · 비교과 10%, 2단계 수능 100%
수시모집에서 510명을 뽑아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계고교성적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 90%(900점), 비교과성적(출석) 10%(100점)을 반영하고 예체능계는 실기고사 30%(300점), 각종대회입상가산점 70%(700점)을 반영해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석차등급을 반영하는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를 적용한다. 최저학력기준은 해사대학은 3등급 이내로 이 중 해사수송과학부와 해양경찰학과는 2등급이내여야 하며 그 외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국제대학은 4등급 이내로 한정한다.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해양플랜트운영학과를 포함해 해사대학은 남학생과 여학생을 별도로 모집한다.
아치해양인재전형(입학전형관제전형)을 제외하고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수능점수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입학전형관제전형인 아치해양인재전형만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그 외 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올해 첫 실시, 아치해양인재전형 ... 3단계로 전형 진행, 면접고사 실시
입학전형관제전형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아치해양인재전형은 타 전형과 달리 3단계로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통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고사가 시행된다. 3단계는 서류심사 60%에 면접고사 4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입학사정관제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선발자가 가려진다. 이 전형의 평가기준은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해사소송과학부의 경우 수리 또는 외국어영역 2등급이내, 기관시스템공학부·항해학부는 3등급이내, 해양환경·생명과학부·전파공학과는 4등급이내,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에너지자원공학과·해양공간건축학과·환경공학과는 5등급이내다. 해운경영학부와 동아시아학과는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 5등급이내를 기준으로 한다. 일반계고교성적우수자전형, 아치해양인재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는 해사대학, 해양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의 경우 수리 또는 외국어영역 5등급이내이며 국제대학은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 5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정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인터넷(www.jinhakapply.com)으로만 진행된다. 학생부 사본 등 서류제출은 9월 8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1단계 합격자는 10월 28일 발표된다. 아치해양인재전형의 면접고사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 11월 24일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미래를 개척하라. 그렇다면 선택하라! 해기전문인력·해양산업전문인력·첨단고부가가치산업공학인재·글로벌전문인재
한국해양대에는 4개의 단과대학이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해사대학은 해운 및 해사산업의 발전과 해양관리행정 선진화의 요체인 해기전문인력이 갖춰야할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 학생들에게 1년간 승선실습과정이 포함된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해 폭넓은 경험과 인격, 지도력, 현장 적응력을 갖춘 유능한 해기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사수송과학부, 기관시스템공학부, 항해학부, 기관공학부, 해양경찰학과, 여기에 올해 신설된 해양플랜트운영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 도선사의 10명 중 8~9명은 이 곳 출신일 정도로 분야 전문가 배출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 있다. 1993년 건조된 한나라호에 지난 2005년 건조된 한바다호까지 학생들이 직접 승선해서 생활하며 실제 해기사로서의 승선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해양관련기업에서 4~5년의 승선경력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
해양의 보존·개발에 관한 과학기술의 선도적 연구를 통해 미래 해양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해양과학기술대학은 국내 해양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적 기술개발과 정부의 선진해양정책의 입안 등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해양환경·생명과학부, 해양공간건축학과, 해양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해양체육학과까지 신 해양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과대학은 첨단기술과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학교육인증을 바탕으로 광역경제권선도산업, 두뇌한국21사업, NEXT사업, 고부가가치산업인력특별양성사업 등의 수행을 통해 지식, 응용기술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경영마인드에 입각한 공학적 사고능력을 배양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공학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계·정보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IT공학부, 조선기자재공학부, 물류시스템공학과, 전파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데이터정보학과, 나노반도체공학과, 환경공학과, 토목공학과 등의 전공이 이와 관련 유능한 미래 과학의 첨병을 육성하고 있다.
무한경쟁시대에 세계화·정보화·전문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중점을 둔 국제대학은 최소전공학점인정제와 복수전공제 등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희망에 부합하는 국제화 분야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해운경영학부, 해사법학부, 국제무역경제학부, 국제통상학과, 해양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동아시아학과, 유럽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 대학은 바다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

◈ 등록금은 절반 장학금은 2배 취업률은 최고 ****************************
한국해양대는 2년 연속 4년제 국공립대학 중 교육성과지수 1위에 오른 명성이 말해 주듯 해양인재를 교육하는 최적의 기관이다. 여기에 국공립대학 가운데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면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전체 대학 가운데에서 가장 저렴한 등록금(2010년 기준 연간 등록금 평균 408만원)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학금 혜택도 최고 수준이다. 재학생 60%가 장학금을 받고 있어 2명 중 1명 이상이 장학금으로 교육받고 있다. 학생들로서는 자신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세계 곳곳에서 필요한 해양인력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한껏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장 경제적으로 얻는 셈이다.
취업률에서도 한국해양대는 전국 최고 수준에 도달해있다. 올해 첫 적용되는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즉 실질 정규직 취업률이 69.3%에 달한다. 그동안 각 대학들이 단기간 임시직까지 포함해 취업률을 높게 산출·보고해온 관행이 사라지면서 실질 취업률은 대학별로 곤두박질칠 상황에 놓여있지만 한국해양대는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이같은 높은 취업률은 특화된 전공, 현장 연계 교육, 다양하고 심층적인 학습 경험, 폭넓은 취업의 기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현장 적응도 높은 전문인력, 전세계 모든 기업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인재가 바로 이러한 인재이기 때문이다.
[인터뷰]전승환 학생처장"무궁무진한 기회의 열쇠를 찾는다면..."
한국해양대는 단순히 배를 타는 직업인을 키우는 곳이 아니다.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을 주도하는 전세계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관련 기업체들이 앞다퉈 한국해양대 졸업생들에게 손짓을 하는 이유다.
전승환 학생처장은 “전공일치도가 매우 높다. 해양 분야가 또 정년없이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이 많다. 아직 우리나라가 도전해야할 부분이 무궁무진한 것이 해양관련 분야다. 그만큼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이다.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각종 노하우와 지식,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다가 가진 정치, 경제, 사회적 가치를 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이 대학은 그 가치를 자신의 가능성과 연결시켜줄 수 있다. 바다는 우리가 세계 초일류로 갈 수 있는 보고라는 점은 이미 증명되고 있다. 전 처장은 “바다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그래서 해양강국이 세계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니만큼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기회를 얻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 지원해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병역의무를 가진 남학생이라면 해사대학의 경우 승선을 통해 병역도 필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다. 졸업 후 승선근무예비역에 편입돼 5년내 3년간 승선하면 되기 때문이다. 자칫 학업이나 경력쌓기가 중단되는 기간일 수도 있는 병역의 시간들을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자신의 튼실한 커리어를 쌓으면서 마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