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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영 배재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
한·중·러 협력체제 구축 중소기업 지원 성과
임대영 배재대 정보전자소재공학과 교수(중소기업산학연협력센터장)가 산·학·연 분야 최고 영예인 근정포장을 수여 받는다. 배재대는 다음 달 1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1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임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 1996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해 왔다. 대학측에 따르면, 임 교수가 구축한 네트워크는 △일본의 자본과 기술 △러시아의 원천기술과 연구인력 △중국의 원료와 시장을 연결하는 체제다. 이런 협력체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줘 온 것. “중소기업의 기술력 문제나 원료 확보, 해외 판로 구축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줬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대 학생들이 중소기업 인턴을 거쳐 일본 등 유명 대학으로 유학을 한 뒤 다시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하는 체제도 구축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배재대 정보전자소재공학과 학생 66명이 일본 국립대 교환학생으로 파견됐다. 이 가운데 20명이 석·박사 과정에 진학해 학위 취득 후 토요타와 히타치 등 글로벌 기업에 취업, 기술인력으로 활약 중이다.

임대영 교수는 “산학연 국제협력체제를 구축하면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대학의 한계를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대학발전을 위해 산학연 국제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0-08-30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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