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김효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학술원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원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헌법학이 전공인 김 교수는 1968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3월 1일부터 동아대 정법대 전임강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헌법개념의 역사적 전개’ 등 103편의 논문과 ‘의회주의냐, 독재냐’ 등 15권의 저서를 펴내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김 교수는 한국공법학회의 ‘제1회 학술장려상’과 동아대 ‘제9회 동아학술상’, ‘제44회 부산시문화상’, 동아대 ‘석당학술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 교수는 동아대 학보사 주간, 비서실장, 중앙도서관장, 법대학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정년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퇴임 후 명예교수로 계속 강단에 설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학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과학자를 우대·지원해 학술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2년 설립된 우리나라 과학자들의 대표기관이다. 학술원 정원은 150명이고 임기는 4년, 연임이 가능한 명예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