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2010 부산국제광고제’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한림대 출전팀인 ‘CRE-STYLE’의 오창훈·이주희·이경환씨는 ‘물의 진실’이란 제목의 영상광고를 통해 물이 든 세계지도가 그려져 있는 비닐 팩을 눕혀놓았을 때와 세워놓았을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물의 양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전달해 물 부족 현실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오창훈씨는 “국내가 아닌 세계 속에서 경쟁해야 한다는 사실이 큰 벽 같았는데, 역시 도전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우리를 성장 시킬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스타즈는 세계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다.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 함께 캠프형식으로 30시간동안 올해 주제인 ‘수자원 보호캠페인’에 부합하는 작품을 출품, 국내외 현업 광고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아르메니아, 파키스탄 등 모두 6개 국 36개 대학에서 모두 36개팀 130여명이 참여했고, 이중 14개 팀 52명의 한국대표팀이 세계 대학생들과 아이디어 경쟁을 벌여 총 7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영스타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인턴십 기회가 추가로 주어져 여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해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배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