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평가(이하 사범대학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사범대학 평가는 △경영 및 여건(발전계획·교원·시설·재정 등) △프로그램(교육과정·수업의 충실성 등) △성과(학생·교원임용률 등) 등 3개 평가 영역과 15개 평가 준거, 43개 평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영남대 국어교육과·영어교육과는 대부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대에 따르면 국어교육과는 학술제와 학술강연회 개최를 비롯해 ‘영남국어교육’ 발간 등을 통해 중등 국어교사 양성과 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영어교육과도 지난 2001년 교원임용시험에서 대구·경북 지역 임용 인원 19명 중 5명을 합격시켜 이 지역 최다 합격자 배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02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20여 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영남대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는 A등급을 받음에 따라 정원 조정 자율권 등의 혜택을 확보했다. 반면 C·D등급을 받은 학과에는 학과 과정 정원의 20~50%를 감축하는 내용의 제재가 뒤따를 예정이다.